‘학교 HMG홀과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는 25일과 26일 학교 HMG홀과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450여명의 신입생과 재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제72대 새롬 총학생회(총학생회장 김도연)와 학생처(학생처장 박선영)에서 진행된 한세대학교 2025학년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은 HMG홀에서 신입생 환영예배 및 총장 훈화, 주요 보직자 소개, 인권 및 안전 관련 교육, 학생 3대 기관 및 언론사와 동아리 소개 등을 거쳐 학부 및 학과별 OT와 비랩(랩), 치즈스틱(밴드), DMZ(댄스)의 동아리 공연 등으로 1부 행사가 진행되었고, 장소를 휘닉스파크로 이동하여 총학생회에서 준비한 2부 행사가 진행된다.

신입생 환영예배를 인도한 조지훈 교목실장은 신입생들에게 “학창시절 동안 좋은 친구와 좋은 선생님 그리고 예수님을 만나기 바란다”고 설교를 전했다.

백인자 총장은 “신입생 여러분, 여러분은 위대하신 하나님의 자녀들이며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을 귀하게 보시고 계십니다. 여러분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습니다. 여러분들 중에 그 사랑을 아직 모르는 분들도 한세대에서 공부하면서, 교수님들의 지도를 받으면서, 말씀을 들으면서 그 사랑을 알게 되기 바랍니다. 언젠가 삶이 힘들거나 지쳐서 일어나지 못할 때에 그 사랑을 깨달아 새 힘을 얻고 다시 힘차게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먼 훗날 뒤를 돌아보며 한세대에서의 시간이 여러분 일생에서 가장 귀한 시간이었다고 회상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신입생 여러분, 지금 여러분은 앞으로 전개될 삶에 대한 두려움과 기대감을 가지고 이제 한세에서의 첫 걸음을 내딛었습니다. 그 걸음걸음이 모여 대학 과정이라는 여정을 마치고 나면 어느새 각 분야의 전문가이자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이 되어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라고 격려했다.

김도연 총학생회장(경찰행정학과 22학번)은 “새롬 총학생회의 새롬은 한국어 형용사 ‘새롭다’의 명사형의 ‘새로움’에서 유래한 것으로 신입생을 환영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환영하새롬’으로 명칭했다”고 밝혔다.

한세대는 2025학년도부터 인재상인 '글로벌 CHAMP형 인재', 즉 창의성(C), 나눔과 배려(H), 비판과 분석적 사고(A), 소통(M), 문제해결(P)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자유전공학부를 신설하여 ▲신학과, ▲사회과학부(미디어영상광고학과, 경영학과, 관광경영학과), ▲공공서비스학부(경찰행정학과, 사회복지학과), ▲언어학부(영어학과, 중국어학과), ▲IT학부(컴퓨터공학과, 융합보안학과), ▲간호학과, ▲예술학부(음악학과, 공연예술학과), ▲디자인학부(시각정보디자인학과, 실내건축디자인학과, 섬유패션디자인학과) 등 7개 학부, 16개 학과에서 총 567명의 신입생을 충원 중인데 수시와 정시 모집 등에서 각각 10.46, 7.57의 경쟁률이 집계되었다.

 - 촬영 및 제공  : 대외협력처 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