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번호
- 27412
- 작성일
- 2025.10.31
- 수정일
- 2025.10.31
- 작성자
- 한세비전마스터
- 조회수
- 13
한세대 2025 체육대회와 가을 축제 '임팩트 있새롬!' 개최
[베리타스알파=박소현 기자] 한세대는 학생처와 총학생회, 동아리연합회 등을 중심으로 2025년 체육대회와 가을 축제 '임팩트 있새롬!' 행사를 학교 유니온 스타디움 등에서 28일부터 29일까지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유니온약품의 기부로 2025년 9월에 조성된 인조 잔디 운동장 '유니온 스타디움'과 체육관에서 진행된 2025학년도 체육대회는 행사 1일 차에는 축구, 농구, 발야구, 피구 등의 종목 예선을 거쳐 2일 차에는 축구, 농구, 발야구, 피구, 이어달리기 등의 결승을 비롯해 학생과 교직원 등 한세 구성원 공동체가 함께하는 다양한 종목의 이벤트가 진행됐다.
제72대 새롬 총학생회와 제36대 Impact 동아리연합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가을 축제는 '임팩트 있새롬!'이라는 이름으로 DMZ, 비랩, 치즈스틱 등의 동아리 무대와 '성령의 밤' 행사로 다양한 먹거리 푸드존이 함께 운영됐다.
백인자 총장은 "오늘 체육대회와 가을 축제의 일등 공신은 날씨이다. 환절기에 학생들의 건강이 염려됐는데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따뜻한 햇살을 느낄 수 있었다. 올해는 인조 잔디 운동장 개장을 기념하기 위해서 우리 교직원과 학생들이 한마음이 되는 축제였다고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히고 "더 바라기는 앞으로 우리 학교가 발전해 나가는 그 길에 교수, 직원, 학생 전 구성원이 한마음이 돼서 학교를 사랑하고 학교 일에 동참하기를 바란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조재혁 학생처장은 "이번 체육대회와 가을 축제를 통해 학생들이 학업에서 벗어나 서로를 격려하고 협력하며 한세 공동체의 따뜻한 힘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 함께 웃고 즐기며 하나 되는 모습을 보며 구성원 간의 유대감이 더욱 깊어졌음을 실감했다"라고 행사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제72대 새롬 총학생회 김도연 총학생회장은 "체육대회 및 가을 축제는 한세대 구성원 간의 화합과 공동체 의식 강화를 가장 큰 목표로 두고 있다. 학우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함과 동시에 모든 한세 구성원이 함께 어우러져 서로를 이해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했다"고 기획 의도를 밝히고 "구성원 간의 협동심과 단결력을 함양하고, 직접 참여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소속감과 주인의식을 고취하고 나아가 한세대의 정체성과 구성원 간 유대감을 더욱 공고히 해 '화합과 소통으로 하나 되는 한세'라는 가치가 실현되는 문화를 조성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제36대 Impact 동아리연합회 허희진 회장은 "동아리연합회에서 별도로 주최해 오던 학생회관 활성화 행사를 올해는 가을 축제와 통합해 함께 진행하게 됐다. 이러한 시도는 학우분들의 축제 참여를 한층 더 높이고자 하는 목표에서 시작됐다. 이번 가을 축제에는 인준, 신규, 주체 동아리들의 부스도 운영됐으며 학교의 모든 구성원이 한데 모여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교류하며,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만들어가는 더욱 자율적이고 참여적인 축제의 장을 열고자 노력했다. 이로써 모두가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됐길 바란다"라고 행사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기자: 박소현기자
출처: 베리타스알파
- 첨부파일
- 첨부파일이(가) 없습니다.
